활동 가이드라인¶

규칙¶

TWIL은 아래와 같은 규칙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매주 일요일까지 깃헙 블로그에 글을 풀 리퀘스트한 뒤 슬랙(Slack) 채널에 공유해야 한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까지 타인이 작성한 글에 댓글을 통해 피드백을 남긴다.
매수 수요일 저녁 8시 구글 밋을 통한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는 경우 슬랙(Slack) 채널에 필히 사유와 함께 공지한다.
상호 간의 호칭은 '-님'을 붙이며 존대한다.
정치적이고 폭력적인 언행을 금하며 이를 어길 경우 무통보 제명 당한다.

참고

더 자세한 내용은 마크다운 및 풀 리퀘스트 가이드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글 작성 및 피드백 가이드라인¶

내러티브 형식의 아티클이라는 목표 속에서 내러티브가 갖고 있는 의미는 곧 글의 유기성을 의미해요. 아래 목차를 구성하는 두 가지 상황을 보며 더 좋은 글은 무엇일지 함께 고민해봐요.

나쁜 예

- JavaScript 변수 할당 방법
   1. JavaScript var, let, const
- JavaScript 함수 정의 방법
   1. function() {}
   2. () => {}

좋은 예

- JavaScript 변수 할당 방법
   1. 프로그래밍 언어의 종류: 컴파일러 vs 인터프리터
   2. 컴퓨터에서의 메모리 할당
   3. JavaScript 메모리 할당
   4. JavaScript var, let, const
   5. 변수 규칙 (ex. 명명 규칙(Naming Convention))과 그 중요성

나쁜 예의 경우 범위가 너무 넓은 글이에요. 본인이 JavaScript을 공부하며 알게 된 지식을 단순히 정리한 글이고요. 따라서 글을 읽는 입장에서 어떤 특정 개념을 짧게 찾아보기에는 좋지만 이 글을 통해서 얻어갈 수 있는 전문성이 따로 없어요.

좋은 예의 경우 유기적인 글이에요. 'JavaScript 변수 할당 방법'이라는 주제로도 보통의 컴퓨터가 메모리를 관리하고 할당하는 방법부터 JavaScript와 다른 언어의 차이를 도출하고 본격적인 자세한 방법에 관해 서술할 수 있어요. 또한 서브 주제로 변수 자체에 관해서도 작성해볼 수 있고요. 이를 통해 독자는 JavaScript를 몰라도 다른 언어와의 비교를 통해 그 특징을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하나의 주제로 관철된 글이기 때문에 전문성을 갖게 된답니다.

두 가지 예시를 비교해보며 우리는 네 가지 특징을 도출해 볼 수 있어요.

글을 작성할 때나 상호 간에 피드백을 주고 받을 때는 주제, 대상 독자, 가독성, 전문성을 생각하면 좋아요.
그리고 이를 각각 풀어서 설명하면 아래와 같아요.

주제: 글의 주제를 한 줄로 정의하면 무엇일까?
대상 독자: 이 글을 읽고 싶어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가독성: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었을 때 이해가 될까?
전문성: 다른 사람이 이 글을 읽고 관련 주제를 설명할 때 참고 할만 한가?

정규 모임 가이드라인¶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정규 모임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생각해오면 좋아요.

이번 주 글의 주제를 선정하게 된 계기
이번 주 글을 작성한 과정
이번 주 글을 작성하면서 어려웠던 부분
다음 주에 작성해보고 싶은 글 또는 현재 작성 중인 글

기타¶

TWIL은 개발자의 소통과 문서화 능력을 키우고 시야를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어요.

본인이 직접 내러티브 형식의 아티클을 작성해보며 관련 배경 지식이 없는 사람 또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당 개념을 풀어서 설명하는 등 소통 및 문서화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더욱이 타인이 작성한 글을 읽고 상호 간에 피드백을 공유하며 본인이 몰랐던 분야를 알 수도 있답니다.

이를 위해 매주 글을 쓰는 행위 외적으로 추가적인 모임을 추천하고 지향해요.

예를 들면 더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작문 관련 도서를 함께 읽는다거나 실제 기술이 적용되는 방법을 알기 위해 간단한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의 구성원 간의 추가적인 모임과 활동을 적극 추천하고 지향한답니다.

언제나 편하게 제안해주세요!

가이드라인 로그¶

작성자	수정 일자	수정 내용
이태현	2021. 08. 29. 일요일	첫 가이드라인 작성
이태현	2021. 10. 29. 금요일	깃헙 블로그 전환